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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3장 | 도약 跳躍  | 100년 농협을 위한 과감한 전진(2020~ )




                                               수익성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러한 절차를 거친 최종 가이드라인 안이
                                               보험사업전략협의회에서 보고와 의결이 이뤄지면, 농협손해보험의 다음 해
                                               경영목표 설정에 반영하는 프로세스였다.



                                               IFRS17 기준 상품 수익성 분석시스템 구축 착수
                                               이와 같은 관리체계 정립과정을 거치며, 농협손해보험은 수익성 가이드라인

                                               을 바탕으로 상품 출시 전후 모니터링을 크게 강화해 나갔다.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에 이어 다음 과제로는 전담 IT시스템이 필요했다.

                                               IFRS17 전환에 따른 광범위한 변화 내용을 반영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
                                               석 값을 도출할 새로운 시스템을 서둘러 도입해야 했다. 농협손해보험은 보
                                               험부채 산출에서 수익성 분석에 이르기까지, 결산시스템인 ARK와의 연계를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기획했다.


                                                 수익성분석 주요 프로세스

                                                   보험부채        보험부채         시점별         시점별
                                                    산출                                             수익성분배
                                                   (원수)         검증         손익산출       자본비용산출


                                                  재보험 반영
                                                                ARK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실제 구축작업에 돌입한 건 2022년 1월이었다. 회
                                               사의 백년대계가 달린 중요한 시스템인 만큼 기술능력평가의 비중을 늘려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관련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술력과 노
                                               하우를 보유한 전문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과업을 수행해 나갈 수 있

                                               었다. 이 과정에서 농협손해보험은 신계약가치 지표와 보험료 분석보고서의
                                               변경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시에 그 내용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23년 1월로 예정되어 있던 IFRS17 전환에 효과적으

                                               로 대응하며, 변화된 제도에 걸맞은 새로운 수익성 분석시스템을 완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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