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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3장 | 도약 跳躍 | 100년 농협을 위한 과감한 전진(2020~ )

2021.03.22.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됐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정책자문 역할도 별도 설립된 위원회의 주
요 기능 중 하나였다.

1기 위원회는 대표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관련 학과 교수와 변
호사 등 소비자보호 전문가 외부위원 4명을 조직 구성 및 운영의 중추로 삼
았다. 여기에 내부위원 1명, 그리고 간사를 맡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 1명을 추가해 1기 위원회 진용을 꾸렸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신설 이후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
한 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과거부터 시행해 오던 소비

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보호 우수부서 시상, 소비자패널 운영 등을 확
대하고 고도화함으로써 금융소비자 중심 서비스정신이 회사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강화된 정책을 펴 나갔다.

이 시기, 보다 굳건해진 금융소비자 보호 의지는 결의대회 형식으로 표현되
기도 했다. 2021년 3월 법 시행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

최했던 것이다.
해당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변화사항을 정리
한 안내장을 만들어 전국 지역총국에 배포했다. 또 임직원 대상의 온라인교

육을 신설해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및 문화의 전사
적 확산을 도모해 나갈 수 있었다.

소비자 민원이 가장 적은 회사
농협손해보험은 민원 최소화와 완전 판매 실현의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 노

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 일례로 TM 녹취파일을 분석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Speech To Text(STT)’ 시스템을 2022년 1월에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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