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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1. 설립전사




                                                                시에, 경영환경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지표 및 실적을
                                                                관리해 나갔다.



                                                                종합 보험사 입지 구축
                                                                분사 출범 이후에는 명실공이 종합 보험사로 입지를 다
                                                                져 나갔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이듬해 바로 「농작물

                                                                재해보험법」(現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의해 보험사업자
                                                                로 선정되며 생명·손해·농업 보험을 3대 축으로 입체적

                                                                인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글로벌
                                                                협동조합 및 상호보험 산업의 대표기구라 할 수 있는 ‘국
                                                                제협동조합보험연합(ICMIF)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대외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분사 운영 이후 최고 성과 중 하나는 보험전산화의 실현

                                                                이었다. 특히 2002년 생명유효계약 80조 원 및 공제자산
                                                                20조 원 돌파를 앞두자, 그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공제시
                                                                스템 구축이 절실했다. 구축사업에 본격 돌입한 건 그해

                                                                5월이었다. 이후 20개월에 걸친 공정 끝에, 2003년 말 개
               1981.01.06. 축협중앙회 창립 현판식
                                                                발을 완료함에 따라 농협공제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전산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사가 새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공제보험 부문의 수                   2004년 새해의 개막과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이 업무에
               익성 확대와 질적 성장 실현을 위한 조직적 토대가 마련                   적용되었다. 모습을 드러낸 신공제시스템은 ‘고객 중심’,
               될 수 있었다.                                         ‘사용자 중심’, ‘미래지향적’ 관점으로 재구축되어 공제업

               최초의 ‘분사체계’ 실험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무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 속에 처리할 수 있는 플
               세부 설계가 필요했다. 이에 출범기의 공제보험분사는                     랫폼이었다. 이에 업무처리과정에서의 효율 향상은 물론

               신설된 ‘사내분사운영준칙’을 기반으로, 농협 신용대표                    신상품 및 각종 전산 개발 기간 단축에 기여하며, 대고객
               이사와 분사장 간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업목표                    서비스 수준 향상의 주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대비 달성도를 기준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진행하는 동




               농협 보험전산화 주요 성과
                      시점                               성과                                    비고
                    1986년 11월                   생명공제 온라인서비스 실시                           보험업계 최초 성과
                    1988년 9월                화재공제 및 장기화재공제 온라인서비스 실시                  생명 및 손해 공제 온라인화 완성
                    2000년 7월                      보험인터넷뱅킹 실시
                    2004년 10월           ALM(Asset & Liability Management) 전산시스템 구축 완료  전산을 통한 리스크관리 기반 구축
                     2005년                    통합콜센터 및 TM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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