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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1장 | 출범 出帆  | 명품 손해보험을 향한 초석 다지기(2012~2014)



























                                      2014.01.27.
                            설맞이 행복 떡만두국 나누기 봉사


                                               주목할 만한 활동이라면 2013년 7월에 실시한 신규직원 봉사활동이었다. 이

                                               달 11일 농협손해보험은 상반기 신규직원들의 첫 업무로 청운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신규직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생활실 및
                                               환기구 청소, 화단 정리는 물론 주방 업무 보조 등을 시행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 활동 외에도 양로원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방문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방문을
                                               기약하기도 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처럼 매년 신규직원 입문교육 때마다 뜻깊은 나눔 활동을
                                               병행했다. 이로써 농협 정신이 투영된 손해보험 특유의 나눔 경영기조를 몸
                                               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업(業)의 특성에 부합하는 나눔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12년 출범
                                               과 함께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기틀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그해

                                               5월 인천시 강화군에 소재한 ‘연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를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임원과 직원, 그리고 농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을 지향했다. 이

                                               에 대표이사가 솔선해 마을 주민과 함께 고구마 순 심기, 모판 나르기 등의 작
                                               업에 참여하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곤 했다.

                                               이밖에도 농협손해보험 구성원들은 작업 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우리 농촌과의 다양한 교류 및 지원 방법들을 모색해 나갔다. 이
                                               에 무늬만 농협이 아니라, 농협 정신의 실질적인 장점을 계승하는 농업인 곁

               2012.05.25. 고천리 연촌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의 따뜻한 손해보험사로서 그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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