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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1장 | 출범 出帆  | 명품 손해보험을 향한 초석 다지기(2012~2014)




                                               혁신성과가 작성되었다. 특히 2013년부터 검토되던 ‘일몰제’가 실제 적용에
                                               들어갔고, 쌀 직불제 대상 농가들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의무화도 현실화되
                                               었다. 또 국가와 시행사 간 손익을 분담하는 미국식 국가재보험제도도 시범

                                               도입됐다. 이에 농협손해보험 구성원들은 지난 몇 년 간 계속된 ‘시련의 계
                                               절’을 벗어나, 보다 단단한 토대 위에서 사업을 영위해갈 수 있었다.





                                               03 | 정책보험 성장세 실현



                                               가축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성장세
                                               이 시기 가축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은 눈부신 성장세를 구가했다. 먼저

                                               가축재해보험의 경우, 2012년에 들어 지속적으로 보상 품목과 범위를 확대
                                               해 나갔다.

                                               우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폭염재해보장특약’
                                               과 도축되어 경매에 이르기까지 도체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
                                               상하는 ‘소도체결함보상특약’을 신설했다. 또 소 도난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

                                               를 보상하기 위해 ‘도난손해’를 보장범위에 추가했고, 사업대상에 오소리를
                                               더함으로써 축종 역시 기존 15개에서 16개로 확대할 수 있었다.
                                               2013년에는 축사 화재로 인해 인접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화재대물배상특약’을 추가함으로써 보상범위를 또 한 번 늘렸다. 이어
                                               2014년에도 감정농가의 젖소 중 유량이 우수해 상품성이 높은 젖소를 대상
                                               으로 시가에 관계없이 ‘협정보험가액특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에는 부상과 난산, 산욕마비에 한해서만 적용되던 긴급도축의 보상범위도 크























                                      2014.02.27.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 사업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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