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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1장 | 출범 出帆 | 명품 손해보험을 향한 초석 다지기(2012~2014)

사고 사전예방 캠페인 전개

“축사는 여러 전기설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이 꼼
꼼히 위험요인을 찾고 직접 수리까지 해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축사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은 어느 농장주의 소감이다. 2005년부터였다. 정
책보험의 제도 취지를 생각했을 때 사후 손실보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사

고의 사전예방’이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그 전신으로 볼 수 있는 공제 시
절부터 손해사정법인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포함한 각종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 주는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2014.10.07.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 현장
이러한 현장 방문은 가입 축사의 전기시설 및 구조물 안정성에 대한 계약정
보 자료를 축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다. 더해 각 농가가 가입한

가축재해보험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특약 등을 안
내하며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따라서 농협손해보험의 축사 안
전점검 캠페인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귀중한 활동이었다.

출범 원년부터는 대표 사전예방 활동 목록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도 추가했다. 농기계의 경우, 일반 자동차 대비 안전사고 예방조치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전국 농축협 채널을 통해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
전사고 예방 지침서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또 매년 야광스티커, 안전삼각대,
차량용 경광등 등을 세트로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종합적인 안

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영농철 기간 동안 전개함으로써 농협손해보험은 농기
계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사고 경감에 기여할 수 있었다.

2012.09.19.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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