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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2장 | 성장 成長  | 농업인 보호와 수익성 개선 통한 지속성장(2015~2019 )




            FDS시스템 구축 범위                    화면을 개발하고 보고서 체계를 가다듬었을 뿐 아니라 지급심사 지원시스템
            ① 통계 기반의 위험인지(보험사기) 모델 구축
                                            개선작업도 수행했다.
            ② 업무 경험 및 심사 기준을 반영한 경험기반 룰 구축
                                            시스템 오픈과 함께 사기 위험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졌고, 보험사기
            ③  이상징후(유의정보) 분석 및 검출을 통한 사기징후
              모니터링                          요인을 원천 차단할 수 있었다. 특히 가축재해보험 및 농기계사고보험 등 정
            ④ SIU 지원 시스템 개선 및 FDS와 통합
                                            책보험에 대한 보험사기 대응체계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은 자랑스러
            ⑤ Fraud 마트 구축을 통한 시스템화
            ⑥ 보고서 구축 및 통계 분석환경 제공           워할 만한 성과였다.
            ⑦ 지급심사 지원시스템 개선
                                            이밖에도 여러 긍정효과가 뒤따랐다. 무엇보다 FDS시스템 개발로 인해 심
                                            사 및 지급처리 과정의 일관성이 확보되며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RAAS 평가 시 해당 성과가 반영됨에 따라 수검 부담을 상당히 덜었던 점도,
                                            시스템 개발로 인해 거둔 주요 효과 중 하나였다.



                                            모바일 보험금 청구서비스 개시

                           “김학현 대표님이 강조하셨던 키워드 중 하나가 ‘핀테크’였습니다. 관련 조직도 새로 만들었고

                           2015년에는 모바일 앱을 오픈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때만 해도 아직 기존 업무절차와의 연동이
                           부족해 서비스 탑재에 모자란 부분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몇 달간 보완작업을 거쳐 2016년

                           5월에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해 나간 첫
                           걸음이었다는 측면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족적이었습니다.”
                                                                                      - 송현철 당시 지급심사단 차장


                                            보험업계에도 모바일 열풍이 불고 있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
                                            대폰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하고, 그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일찌감치 ‘핀테크’ 행보를 걸었던 농협손해보험 역시 2015년 연말에 들어 시
                                            대의 물결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해 12월 모바일 앱을 오픈하고 이를 통한

                                            디지털 보험서비스 제공을 대외에 공표했던 것이다.
                                            그러나 기존 업무절차와의 연계가 부족해 사용 편의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
                                            에 얼마간의 보완작업을 거쳐 2016년 5월부터 모바일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비스 제공 대상은 청구금액 50만 원 이하 실손
                                            의료비와 정액보험금으로,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를 거쳐 청구서를 작성하

                                            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농협손해보험이 공표한
                                            스마트폰으로 보험금 청구하기. 이 편리한 서비스가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모바일 앱 제공서비스 내역
            ① 보험금 청구                        건 2019년이었다. 이해 12월부터 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료 받은 병원 앱을 이
            ② 여행자 보험 가입
                                            용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다.
            ③ 각종 보험계약에 관한 서비스
            ④ 대출 관련 서비스                     무엇보다 실수요자인 고객 입장에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맞춤형 서비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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