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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2장 | 성장 成長  | 농업인 보호와 수익성 개선 통한 지속성장(2015~2019 )




            농협손해보험 영업 전속채널 새 이름 선호도 조사 결과

                                                                                                 1차    2차

                      44%
                                        44%

                                                                             10%

                      21%                10%                 8%                8%              7%





                     Hearim Planner  Financial Consultant  Financial Planner  Nonghyup Planner  Happy Planner

                                            의 접촉 시 익숙하지 않은 명칭에 대한 설명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대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
                                            존 ‘NHC’ 명칭의 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명칭 변경의 첫 단계로 2018년 5월에서 6월까지 농협손해보험 전 임직원
                                            대상의 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28개 본부 부서 구성원의 63%가 공모에 응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결국 38명이, 총 48개의 명칭을 응모해 왔고 공

                                            모 절차를 공식 종료하고 이후 선호도 조사단계에 진입했다. 그 결과 고객들
                                            입장에서 직관적인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발음이 쉬워 활용도도 다양한
                                            FC(Financial Consultant)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07

                                            당선작 선정에 이어, 2018년 7월 1일자로 직제규정 및 업무분장준칙 변경이
                                            이뤄짐으로써 변경된 ‘FC’ 명칭이 공식 활용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농협손해
                                            보험 전속채널은 보다 보편적인 토대 위에서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었다.






                                            03 | 잇따른 배타적 사용권 획득


            배타적사용권(排他的使用權)                  포화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새로 개발한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해 일정기간 독점
                                            보험시장에 상품이 흘러 넘쳤다. 경쟁은 갈수록 치열한데 반해 시장은 이미
            적 판매를 보장하는 제도로, 국내에선 2001년부터
                                            포화단계에 접어들어,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새로운 돌파구가
            보험 신상품 개발 경쟁을 유도하고 보험사들의 베끼
            기 관행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 심의 및   필요했다. 위기에 직면한 국내 보험사들은 2001년 도입된 ‘배타적사용권 제
            승인은 각각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관리
                                            도’를 새삼 주목하기 시작했다.
            하고 있다.
                                            그럴 만도 했다.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인 탓에, 그 이




                                            07 당시 GA강북지점 이준호 지점장 응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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