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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10년사 Part 02. 통사 제2장 | 성장 成長 | 농업인 보호와 수익성 개선 통한 지속성장(2015~2019 )
금융규제 샌드박스 영광스럽게도 첫 선정 사례로 기록된 ‘On-Off해외여행보험’은 최초 가입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래 놀이
여행 갈 때마다 설명 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터처럼 혁신성이 인정되는 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한 혁신적인 상품이었다.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뜻한다. 국
내의 경우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편익 증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 이용 과정을 살펴보면,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보
진을 위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고 관련 규제 특
험료 납입 없이 미리 보험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해외여행을 갈
례나 각종 지원을 시행하는 근거 제도를 의미한다.
때마다 여행기간을 입력하고 보험료만 결제하면 보험 효력이 발생됐고, 여
혁신금융서비스 행이 종료됨과 동시에 보험 보장이 종료됐다. 간편히 On, Off 스위치를 켜듯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과 차별성
필요에 따라 보험 효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두 번째 해외여행
이 인정되는 금융업 또는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
시에는 보험료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가입으로 인한 효능감을 극대화
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할 수 있었다.
금융당국이 권고한 대로 핀테크 산업의 기술적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보험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었다. 이에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최대 4년간의 인가와 영업 관련 규제 유
예 및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2019년 6월 12일 지정 이후 두 달여의 준비를 거쳐 On-Off해외여행보험을
첫 번째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한 데 이어, 그 달 26일에는 ‘다이렉트 e-쿠폰
서비스’가 연이어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이는 모바일로 커피쿠폰을 선물하듯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보험상품을 구매
해 선물하는 서비스였다.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모바일 온리 시대에 접어들
고 있던 시점이었다. 모바일 쿠폰 형식은 워낙 접근성이 높은데다 이용 편의
성도 높아 잠재적인 시장창출 효과도 담고 있었다.
이처럼 2019년에 들어 2개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성과를 산출했다. 디지털
혁신 노력의 목표를 ‘고객만족’에 두고 쉼 없이 달려온 덕분이었다. 농협손해
2019.06.13.
On-Off해외여행보험 가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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